진정 샤이니를 아끼고 좋아하는 팬이라면 애당초 그런'잣'하지 않았겠죠.

종현이가 어떤 상황인지 자세히 몰랐는데, 왜 무대에 못 섰는지- 생각보다 심각해서. 너무 속상하네요.

매니저분이 왜 업고 이동을 했는지, 단지 팬들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 서 있기도 힘들어보였어요.

검열대 들어갈때 업혀서 들어갈 수 없어서 매니져가 종현이를 내렸는데 그때도 크게 휘청거리면서 중심도 못잡고.

하아, 종현아. 이 소중한 아이가 멀리까지 가서 그런 몹쓸일을 겪고 오다니. 진짜 너무한거 아닌가요. 후우-

출처: 사진안에

매니져에게 업힌 종현이가 왜 이렇게 작아 보이는지.

이건 상처 아니고 머리카락일꺼예요. 그쵸. 그래야돼요. 긁힌 상처는 금방 흉지는데.

우리 고운 종현이 얼굴에 흉터라니. 이게 말이되냐구요. 팬이 아니겠죠. 동남아시아쪽은 케이팝,한류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국가수가 방문하면 우루루 가서 본다는데

샤이니팬이 아닌 한국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겠죠. 고맙죠, 우리나라 음악을 좋아한다는데. 듣는다는데- 근데 이건 아니잖아요. 아니 감히 팬인 저도,저희들도

소중한 우리종현이,우리진기,우리기범이,우리민호,우리태민이가 조심스러워서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데! 아 진짜 이 사진보며 손 덜덜 떨렸어요!

우리 종현이는 진짜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그랬는데! 감히 어디서(에잇)

발목삔거는 그때 제대로 치료해 주지 않으면 그 후유증이 크다고 하네요. 저 아시는 분도 학창시절에 다친 발목때문에 지금도 고생하시는데.

종현이 GQ인터뷰에서도 쉬고싶다고 그랬었는데. 다시 읽어봤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내새끼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치료도 못받고-

당장에 오늘 스케쥴 있는데 무대에 설 까봐 걱정되요. 진통제만 대충 맞고 무대에서 춤추게 하면, 진짜 니들은 사람도 아니예요!

우리 종현이 보고 싶죠, 근데 당분간은 얼굴 안비춰줘도 되니깐 집에서 푹-쉬게 해줬음 좋겠어요. 일주일도 치료하기에 너무나 짧은 시간이지만

그 시간만이라도 푹 쉬고,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우리 종현이 빨리 낫도록 기도할께요! 

우리 종현이 너무너무 고맙고, 많이많이 사랑해요(이건 엄마의 마음)